여권 발급1. 여권 사진 규격 알아보기
코로나 유행으로 해외 여행을 중단한지 3년여, 여권 기간이 만료되고 말았습니다.
항공 특가를 기다리며 먼저 여권 발급을 위해 요즘은 어떻게 여권을 발급하나 알아보았습니다.
지난 여권 발급은 10년 전,
Q: 요즘 여권 사진 발급 조건을 달라졌을까요?
A: 거의 차이는 없습니다.
여권발급용 사진은 기본적으로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이어야 합니다.
배경은 그림자, 테두리 없는 흰색이어야 합니다.
흰색 배경에 인물을 합성한 사진은 이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여권 사진 규격은 3.5cm*4.5cm 이고 이중 인물의 얼굴 길이가 3.2cm~3.6cm를 차지해야 합니다.
정부 24어플에서 확인되는 바로는, 여권 온라인 신청시 업로드 하는 사진의 규격은 413x531pixel 을 권장합니다.
얼굴과 어깨가 정면으로 향하는 사진이어야 합니다.
인물의 눈썹, 눈, 코, 입, 귀, 이마, 턱선이 모두 드러나야 하기에 머리카락은 이마 뒤로, 귀 뒤로 넘겨야 합니다.
모자, 헤어장신구, 귀나 목을 넓게 가리는 악세서리, 안경, 선글라스 착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렌즈는 눈동자가 반사되고 눈동자 형태가 달라질 수 있어 착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표정은 무표정이어야 합니다. 인위적으로 웃거나 장난스러운 표정은 안됩니다.
보정시 얼굴 윤곽, 이목구비 크기나 형태, 피부색을 조정하지 않아야 합니다.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이라고 하여도 기본적인 여권사진 규격에 적합한 경우 여권 발급이 가능합니다.
요즘 증명 사진 촬영 비용이 비싸고, 핸드폰 카메라 성능은 좋아져 저는 셀프 여권 발급 사진 촬영을 했습니다.
사진을 촬용하고 여권 사진 규격에 맞도록 크기를 조절한 후 정부24어플로 여권 발급을 신청했습니다.
*여권 사진 주의 사항
저는 이번에 여권 신청하며 귀 아랫부분이 정확하게 드러나지 않은 것 같아 담당 기관에 연락했더니
요즘은 얼굴형, 이목구비를 주의해 보기 때문에 눈썹, 눈, 코, 입이 모두 드러나고 눈동자가 조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통과되었다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분명 십년 전에는 귀가 중요했던 것 같은데요 이제 보다 중요한 부분이 있나봅니다.)
추가로, 증명 사진에 흔히 하는 보정은 일반적인 밝기 조정이나 피부 잡티 보정은 문제가 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도 보정용 어플로 잡티 지우고, 전체 밝기를 고르게 조절했습니다.
*위의 글은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정보이니,
정확한 여권 사진 규격 안내는 외교부 여권 안내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 [여권 사진] (passport.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