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3년 9월 17일 슬로베니아 보힌, 보겔전망대, 블레드 날씨
goodsunnymonday
2023. 9. 19.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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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9월 17일 슬로베니아 보힌, 블레드 날씨
슬로베니아의 이름난 호수 도시
보힌, 블레드에 다녀온 날입니다.
보힌은 넓은 호수를 가지고 있지만,
호수보다 보겔산에 오르기 위해 오전 중에 찾았고요.
블레드는 점심 식사 이후인, 오후에 찾아갔습니다.
날씨는
보힌 최저 16, 최고 24
블레드 최저 13, 최고 26
보힌,
오전 중 보겔 전망대에 오르니
그늘 아래에서는 금세 추워져
바람막이 점퍼, 햇볕 아래서는 반팔 옷이 필요했습니다.
블레드,
점심 식사 후에 찾아간 블레드는 그늘 아래 있으면 덥지 않네!(시원 아니고요.)
햇볕 아래 있으면 좀 따갑다! 정도였습니다.
현지인인지, 유럽인인지,
블레드 호수는 9월 중에도,
수영복 입고 수영을 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분명 아침에 출발할 때는 얇은 긴팔이 추워
그 위에 홑겹 바람막이를 입었는데요.
햇볕이 쨍한 시간이 되니
보힌과 블레드 호수에 다시 여름이 온 것 같았습니다.
기온차 주의, 얇은 겉옷 필수, 선글라스 필수
가을인지 여름인지
알다가도 모를 슬로베니아의 9월 날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