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동해 여행- 동해 무릉계곡, 추암해변, 촛대바위

http://www.dhtour.go.kr/korean/index.html  >> 동해시 관광 정보 사이트 입니다.

 

의도하지 않은 연휴가 반가워 시간을 그냥 보낼 수가 없었습니다. 

간단하게 짐을 꾸리고

오랜만에 강원도를 찾았습니다.

동해와 삼척, 강릉을 둘러 볼 계획을 세우고 첫 번째 여행지로 동해의 무릉계곡을 찾았습니다.

 

동해의 아름다운 무릉계곡

하지만.

한국의 그랜드 캐니언이라는 과장된 홍보문구가 거슬립니다.

부끄럽게도 그랜드 캐니언에 올라서 본 것은 아니지만

굳이 비교하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다운 곳인데 실소가 나오는 표현입니다.

 

무릉계곡 매표소에서 입장료, 차량통행료 등을 지불합니다.

그리고 산책하듯 가볍게 산을 오르면 됩니다.

용추 폭포 까지 편도 한시간 정도. 왕복 두시간 정도가 걸렸습니다.

2코스는 [삼화사-학소대-장군바위-선녀탕-쌍폭포-용추폭포] 입니다.

폭포앞에 앉아 한참을 피곤한 몸을 쉬었는 데도 두시간이면 충분한 거리입니다.

6월 초의 강원도는 얇은 긴팔 한장 정도가 알맞은 날씨입니다.

  이런 날씨에 가벼운 산행은 꽤 괜찮은 기분 전환이 되는 것 같습니다.

 

 

 

 

 

 

 

 

 

 

 

 

 

 

 

 

 

 

 

무릉계곡을 시작으로 두타산, 청옥산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