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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신4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6월 추천도서 입니다. 소금 박범신 *박범신님의 소금입니다. 제목이나 내용보다 작가를 이름 석자만 보고 고르게 되는 책이 있습니다. 제게는 그런 경우죠. 바로 박범신작가님.* 분야 도서명 저/역자 출판사 발행일 추천자 문학 소금 박범신 한겨레출판 2013.04.15 김미현 역사 몸젠의 로마사 제1권 : 로마 왕정의 철폐까지 테오도르 몸젠/ 김남우 외 푸른역사 2013.04.09 김기덕 철학 사랑하지 않을 권리 : 리퀴드 러브 지그문트 바우만/ 권태우 외 새물결 2013.04.15 박인철 정치 사회 스웨덴 스타일 레그란드 츠카구치 도시히코 엮음/ 강내영 외 이매진 2013.04.01 마인섭 경제 경영 날씨 읽어주는 CEO 김동식 프리스마 2013.04.22 김은섭 과학 과학 원리로 재밌게 풀어 본 건축물의 구조 이야기 미셸 프로.. 2013. 5. 29.
책, 카일라스 가는 길- 박범신 카일라스 가는 길: 박범신 명상에세이 작가 박범신, 티베트를 여행하며, 카일라스를 향해 가며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써 놓은 책, 속죄하고 원죄를 씻어내고 영혼을 치유하고 잃어버린 나를 되찾고 카일라스를 향해가는 굽이진 길위에서 작가는 그러한 것들을 느끼고 보았던 것 같다. 살면서 죄를 짓지 않은 사람은 없고 후회를 하지 않은 사람도 없을 것이니, 우리도 그 처럼 카일라스를 찾아야 하는 것은 아닐까. 티베트의 성산을 오르는 그의 발길이 눈 앞에 떠오르는 듯 했다. *그러나. 독자에겐 어딘지 모르게 불친절하게 느껴지는 책. 단지 기록을 위해 쓰여진 글처럼 느껴짐. 티베트나 영혼 따위에 무관심했던 시절에 닿았다면 분명 실망하고 말았을 책. 2010. 2. 9.
책, 박범신- 촐라체 박범신 "촐라체" 홀로 네팔로 떠났던 나는 우연히 상민을 만난다. 상민은 동생 영교와 함께 촐라체를 등반하려 한다. 나는 단 두사람만으로 촐라체를 오르려는 그들의 무모한 도전을 미친짓이라한다. 하지만 나는 상민의 제안으로 겨울의 텅빈 힐말라야 언덕에서 그들의 캠프지기가 된다. 촐라체는 내가 상민과 영교가 되어 그들이 촐라체에서 겪은 고난의 시간들을 이야기 한다. 아버지가 다른 형제로서, 서로의 목숨을 한 줄로 이은 파트너로서, 그들이 죽음 앞에서 겪은 갈등과 희망.. . 그것들을 이야기 한다. 무 너지고 퇴색되버린 것들에 괴로웠던 과거와 적막 속에 죽음의 덫을 숨겨둔 촐라체... 어느것 하나 쉬운 것이 없지만 결국 그들은 서로를 포기하지 않고 돌아온다. - 목숨을 담보로 산을 오르고, 손발을 잃으면서도 .. 2010. 2. 8.
책, 나마스테 - 박범신 나마스테, 박범신 주인공, 한국 여자 신우 & 네팔 청년 카밀. 카밀과 그의 동료들... 유난히 맑고 투명한 날, 상처입은 카밀이 신우네 담장안으로 숨어든다. 피를 흘리고 쓰러진 외국인 노동자, 도망쳐야 살 수 있는 불법체류자, 사랑을 위해 헌신하는 남자, 신을 따르고 자신을 다스리는 아름다운 사람... 그가 바로 카밀이었다. 신우는 꿈속의 히말라야 설산으로부터 시작된 운명과 같은 만남 이후 차츰 카밀을 마음속에 들이게 된다. " 나마스테" "옴 마니 밧 베훔"..카밀은 주문같은 말들을 반복하며 훤히 웃어 주며 고단한 하루하루를 그렇지 않다는 듯 살아간다. 그러다 어느날, 국가의 대대적인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단속으로 돌아갈 수 없는 카밀의 동료들에게 죽음과 같은 위기가 찾아온다. 그 위기는 결국 신우의.. 2010.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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