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명상에세이1 책, 카일라스 가는 길- 박범신 카일라스 가는 길: 박범신 명상에세이 작가 박범신, 티베트를 여행하며, 카일라스를 향해 가며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써 놓은 책, 속죄하고 원죄를 씻어내고 영혼을 치유하고 잃어버린 나를 되찾고 카일라스를 향해가는 굽이진 길위에서 작가는 그러한 것들을 느끼고 보았던 것 같다. 살면서 죄를 짓지 않은 사람은 없고 후회를 하지 않은 사람도 없을 것이니, 우리도 그 처럼 카일라스를 찾아야 하는 것은 아닐까. 티베트의 성산을 오르는 그의 발길이 눈 앞에 떠오르는 듯 했다. *그러나. 독자에겐 어딘지 모르게 불친절하게 느껴지는 책. 단지 기록을 위해 쓰여진 글처럼 느껴짐. 티베트나 영혼 따위에 무관심했던 시절에 닿았다면 분명 실망하고 말았을 책. 2010. 2. 9. 이전 1 다음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