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보고 듣고 읽을 것109 책, 사랑한다는 것- 고이케 마리코 사랑한다는 것: 고이케 마리코 핫핑크에 블랙. 사랑이, 그 두가지 색인가. 대충... 고이케 마리코의 책중 먼저 접한것이 "소문"이었다. 덕분에 좀 섬뜩한 이미지가 남아있었다. 그러나. 이번책은 180도쯤 반대인가. 제목은 "사랑한다는 것" 마야와 노로와 가키무라가 주인공쯤. 연애소설같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제목을 달고, 모두에게 스스로에게 거리낌없는 유부남과 사랑에 빠진 꽃같은 20대 아가씨와 아버지 같은 중년의 플레이보이의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다. 사랑이야기지만 두근두근하거나 격정적이지 않고 대체로 담담하게 흘러간다. 개인적인 눈에는. 책 속에는 주인공 마야와 노로의 첫만남에서부터 사랑과 헤어짐 그 일련의 과정을 담겨 있다. 보통의 시련을 겪은 여주인공들 보다는 조금 빨리 울음을 그치고 자기만의 방식.. 2010. 2. 8. 이전 1 ··· 16 17 18 19 다음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