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나마스테1 책, 나마스테 - 박범신 나마스테, 박범신 주인공, 한국 여자 신우 & 네팔 청년 카밀. 카밀과 그의 동료들... 유난히 맑고 투명한 날, 상처입은 카밀이 신우네 담장안으로 숨어든다. 피를 흘리고 쓰러진 외국인 노동자, 도망쳐야 살 수 있는 불법체류자, 사랑을 위해 헌신하는 남자, 신을 따르고 자신을 다스리는 아름다운 사람... 그가 바로 카밀이었다. 신우는 꿈속의 히말라야 설산으로부터 시작된 운명과 같은 만남 이후 차츰 카밀을 마음속에 들이게 된다. " 나마스테" "옴 마니 밧 베훔"..카밀은 주문같은 말들을 반복하며 훤히 웃어 주며 고단한 하루하루를 그렇지 않다는 듯 살아간다. 그러다 어느날, 국가의 대대적인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단속으로 돌아갈 수 없는 카밀의 동료들에게 죽음과 같은 위기가 찾아온다. 그 위기는 결국 신우의.. 2010. 2. 8. 이전 1 다음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