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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71

강원도 여행/ 동해 여행 코스- 동해-삼척-정선-강릉 여행중 얻은 강원도 지도 입니다. 시나 군별로 나뉜 지도, 여행 루트를 정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번 강원도 여행의 [동해- 삼척- 정선- 강릉] 이동 동선 입니다. 장호항에서 투명카누 타기에 실패하고 시간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정선 시장에 가보고 싶어 새로이 루트를 하나 추가 했습니다. 결국 동선이 길어 졌습니다. 삼척에서 정선으로 가는 길은 동해시를 다시 거쳐 올라가는 것으로 결정하고 움직였더니 꽤 험한 산길을 올라가야 했습니다. 구불구불 급커브. 90도도 안되는 커브 각에 조금 긴장하며 핸들을 돌렸습니다. 부산이나 통영 쯤, 해안 가에서 볼 수 있었던 급커브, 정선이 한수 위 입니다. 다행히 정선과 강릉 사이에는 고속도로가 있어 비교적 편안한 길이었지만 운전 후 오른 쪽 다리가 묵직해 지.. 2013. 6. 10.
강원도 여행 코스- 삼척 장호항 어촌체험마을 강원도 여행을 시작한지 이틀째. 동해안을 따라 동해시에서 삼척으로 내려 갔습니다. 동해시와 삼척은 아주 가까이에, 서로 붙어 있는 도시입니다. 추암해변에서 증산해변을 거쳐 삼척해수욕장까지 새천년 해안도로를 이용하면 이동이 가능합니다. 새천년 해안도로, 꽤 긴 거리인가 했더니 아주 짧은 거리입니다. 드라이브를 하실 생각이시면 금방 이동 가능합니다. 삼척 해수욕장에서 한국의 나폴리라는 장호항으로 향했습니다. 한국의 나폴리라.....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과장된 수식어를 싫어합니다. 기대감을 갖게 했다가 배로 실망하게 해주니까요. 역시 장호항은 삼척의 작은 어촌 마을이었습니다. 6월 부터 가능하다는 투명 카누가 타고 싶어 방문한 곳이었는 데 안타깝게도 일단 추워서, 체험은 보류라고 합니다. 바다색은 감탄할 만.. 2013. 6. 10.
볼만한 영화- 설국열차 - 10일 0시 설국열차 마지막 탑승권 http://snowpiercer2013.interest.me/ >> 6월 10일 0시 설국열차의 마지막 탑승권을 얻을 수 있는 기회. 기대작 "설국 열차" 감독 봉준호, 출연 송강호, 고아성,크리스에반스,틸다스윈튼,존허트,제이미벨.... 봉준호 감독과 배우들의 만남만으로도 기대감을 갖게 하는 작품. 빙하기의 마지막 생존자들을 싣고 달리는 설국열차. 설국열차의 가장 끝 꼬리칸에 탑승한 사람들. 부와 권력에 억압받던 꼬리칸 사람들이 앞 칸을 향해 싸움을 시작한다. 설국열차안에서 벌어지는 싸움의 결말이 궁금하다. 2013. 6. 10.
동해 여행지 추천- 추암 해변과 촛대 바위, 증산 해변 http://www.dhtour.go.kr/korean/index.html >> 동해시 관광 정보 사이트입니다. 오전 중에 동해의 무릉계곡을 돌아보고 해변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목적지는 동해의 추암해변. 무릉계곡에서 추암해변까지는 먼거리가 아닙니다. 30분이내에 이동이 가능합니다. 추암해변에는 유명한 촛대바위가 있습니다. 풍광이 좋아 모 드라마의 한장면이 완성된 곳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촛대바위는 추암해변보다는 바로 옆의 증산 해변에 보는 것이 더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가까이에서 보는 것보다 조금 멀리서 해변과 바다와 바위가 이루는 조화를 한 눈에 보는 것이 아름답습니다. 추암해변과 증산해변은 바로 옆이니 천천히 모래사장을 걸어 이동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추암 해수욕장에는 해안을 따라 산.. 2013. 6. 9.
아름다운 동해 여행- 동해 무릉계곡, 추암해변, 촛대바위 http://www.dhtour.go.kr/korean/index.html >> 동해시 관광 정보 사이트 입니다. 의도하지 않은 연휴가 반가워 시간을 그냥 보낼 수가 없었습니다. 간단하게 짐을 꾸리고 오랜만에 강원도를 찾았습니다. 동해와 삼척, 강릉을 둘러 볼 계획을 세우고 첫 번째 여행지로 동해의 무릉계곡을 찾았습니다. 동해의 아름다운 무릉계곡 하지만. 한국의 그랜드 캐니언이라는 과장된 홍보문구가 거슬립니다. 부끄럽게도 그랜드 캐니언에 올라서 본 것은 아니지만 굳이 비교하지 않아도 충분히 아름다운 곳인데 실소가 나오는 표현입니다. 무릉계곡 매표소에서 입장료, 차량통행료 등을 지불합니다. 그리고 산책하듯 가볍게 산을 오르면 됩니다. 용추 폭포 까지 편도 한시간 정도. 왕복 두시간 정도가 걸렸습니다. 2코.. 2013. 6. 9.
대관령 아기 동물 농장 - 아이들과 함께 하는 여행, 가족여행, 체험 학습 갈 만한 곳 추천 >>행운을 불러 온다는 흰 사슴, 백록이 * 지난 봄에 다녀온 아기 동물 농장입니다. 전에 다녀온 곳인데 어린 조카들의 성화에 다시 찾은 곳입니다. 호기심 많은 조카들에게는 온갖 아기 동물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천국같은 곳입니다. 메추리, 두더지, 오리, 염소, 양, 말, 타조 등 작고 귀여운 동물들에게 직접 물이나 먹이를 줄 수 있습니다. 가까이 다가가 만져 볼 수도 있고요. 아기 동물 농장에 다녀오고 나면 한동안 아이들이 동물 흉내만 내면서 돌아다닙니다. 그리고는 누구에게든 아기 메추리가, 아기 양이, 아기 말이~ 하고 자랑을 합니다. 입장료는 어른이 7000원 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처음에 갔을 땐 어른들에겐 재미 없는 곳이라고 생각했지만 깨닫고 보니 어느새 아이들과 함께 열심히 물과 먹이를 나르고.. 2013.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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