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의 애슐리가 운영 중일 때, 코로나가 발생하기 이전에,
다녀온 후 오랜만에 애슐리를 찾았습니다.
이제 애슐리 대부분은 “퀸즈”가 붙은 상위 버전 애슐리입니다.
이전에 집 근처 애슐리는 평일에는 9900원, 주말에는 11900원이었던가요....
생일 즈음에 가면 케이크도 선물로 줬었는데.
이제 그때의 가성비 넘치는 애슐리는 없나 봅니다.
그래도 아직 애슐리가 빕스, 쿠우쿠우보다는 가격이 저렴하기는 합니다.(제가 있는 지역 기준으로는 말이죠.)
#오랜만에 가니 애슐리 퀸즈 이용 가격부터 찾아왔습니다.(애슐리 홈페이지는 관리가 참... 아쉽습니다... 차라리 어플이나 포털에서 정보를 찾는 편이...)
애슐리 퀸즈 식사 가격은 평일 런치, 평일 디너, 주말과 공휴일 가격이 차이가 있습니다.
제가 다녀온 지점을 기준으로 봤을 때는(다른 지점도 비슷하겠죠??)
성인 1인 식사 가격/
평일 런치 19900원, 평일 디너 25900원, 주말과 공휴일은 27900원
초등학생 1인의 식사 가격/
평일 런치 12900원, 평일 디너 15900원, 주말과 공휴일은 15900원
미취학 아동 1인 식사 가격/
평일 런치와 디너, 주말과 공휴일은 모두 7900원입니다.
36개월 미만 유아/
무료라고도 하네요. (아기가 먹을 만한 건.. .없을 건 같지만. 크림 스프? 미역국? 과일? 은근히 제 조카는 무료 혜택을 잘 받았습니다.)
(참고로... 애슐리 디너 시간은 5시부터 입니다.)
# 애슐리 할인
전부터, 다른 뷔페보다 비싼 건 아니지만 애슐리는 타 프랜차이즈 식당보다 할인 제도가 약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할인 제도에 변화가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역시 할인 제휴사라고 할만한 것이....
그 다음은
# 애슐리 멤버쉽 혜택
멤버쉽 혜택도 특별한 변화나 장정이 없어 보입니다.
오히려 기본 등급 회원 혜택은 줄어들었나 싶었습니다.
아쉬우니 조금 더 살펴봤습니다.
이벤트를 하고 있네요. 눈에 띄는 것은..
요즘 많은 대기업이 하는 이랜드 통합 멤버쉽 가입 유도와 조건에 따른 소정의 포인트 지급 이벤트
자체 캐쉬를 만들어, 캐쉬 적립을 유도하는 이벤트
여기서
# 애슐리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포인트가 있었습니다.
이 이벤트는 "애슐리 어플"을 통해 확인, 참여가 가능한데요.
애슐리 어플에서 애슐리 캐쉬를 충전해 애슐리에서 사용할 수 있고 타인에게 금액권을 선물할 수도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충전금액 5만원 이상부터 추가 적립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애슐리 캐쉬 충전 방법은 간단합니다.
애슐리 어플에서 "애슐리캐쉬"선택- "카드 충전" 선택- 원하는 "카드 이미지" 선택- 원하는 금액 선택과 결제
저는 이번 방문으로 결제한 금액 내에서만 충전을 할 생각으로 5만원의 애슐리 캐쉬를 충전했습니다.
바로 5000원이 추가 적립되었습니다.
적립된 포인트는 사용 기한이 있지만,
당일 충전하고 당일 사용할 수 있으니 필요한 금액만큼만 충전하면 크게 신경을 쓸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5만원이 55000원이 되었으니 할인받은 셈과 같죠.
이렇게 저는 오랜만에 찾는 애슐리를 할인받아 이용했습니다.
마지막으로
# 애슐리 5월 6월 시즌 메뉴 아시아티크 푸드 마켓” 후기도 조금만 남겨보겠습니다.
다들 여행을 많이 가서 그런가요.
아니면 제철 식재료가 선호도가 낮은 계절이라 그럴까요.
애슐리는 5월 18일부터 “아시아티크 푸드 마켓”이라고
아시아 여러 국가의 음식을 새로운 메뉴로 내놓고 있습니다.
홍보용 이미지가 이렇게 먹음직스럽게 나왔는 데요.
제 입에는
타코, 빤지, 볶음밥, 티라미수, 라씨는 맛있었고
크랩은 끝이 뾰족한 등껍질까지 조리되어 먹기 힘들었고,
깔라마리, 폭립은 맛은 괜찮지만 질겼고,
파인애플 피자는 안 보였고,
새우는 자숙 새우에 허브랑 오일만 뿌린 건지 맛이 참... 없었습니다.
아시아티크 푸드 마켓, 음식을 기대하고 가기보다
치킨, 볶음밥, 파스타 등 원래 애슐리가 잘하던 음식은 생각하며 찾아간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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